넷플릭스 관련주 3가지 종목

최근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의 삶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외출보다 집에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향이 늘어났다는 점 인데요.

해당 기간동안 미국 넷플릭스 주가는 100% 가까운 상승이 나왔고, 그에 따라 OTT 관련 산업들도 재평가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관련주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관련주 스튜디오 드래곤은 2016년 5월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되었고,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을 영위하였습니다.

미생, 또오해영,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통 미디어,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0년 매출액은 방영편수 27편으로 전년대비 1편 감소에도 불구 해외 매출 확대 및 라이브러리 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12.2% 성장한 5,25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 CJ ENM

 

1994년 12월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실립되어 1999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Mnet, OCN, Olive, XtvN, Tooniverse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커머스사업은 Live TV와 T커머스, CJ몰(CJmall)을 운영함. 또한 오프라인 매장 스타일온에어 등을 통해 다양한 쇼핑 니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5% 감소, 영업이익은 1% 증가, 당기순이익은 45.4% 감소되었고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광고경기 둔화, 극장·콘서트 매출 감소로 매출액이 감소하였으나 원가 절감 노력에 따라 영업이익을 방어하였습니다.

 

3. <제이콘텐트리>

 

넷플릭스 관련주 제이콘텐트리는 1969년 9월 일간스포츠를 창간 하였으며 1987년 9월 한길무역으로 설립하여 2000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19년 10월 18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 하였습니다.

일간스포츠 신문의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다 2009년 4월 물적분할 후 2014년 11월 매각하였으며,

2016년 12월 매거진사업부문을 영업양도 하였습니다.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4%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하였으나 방송부문 매출액은 콘텐트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 성장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트 제작을 위해 제작비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매출원가 및 판권 상각액 또한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