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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배달 관련주가 물망에 오른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배달 관련주 핵심만 정리했으니 필요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1. 한익스프레스

 

1979년 설립된 동사는 전국적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육상화물운송 및 국제운송주선,

3PL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동사의 사업부문은 국내운송부문,

운송/보관 지원하는 유통물류부문, 수출입화물 알선/수송 담당하는 국제물류부문 그리고 창고부문으로 구성됩니다.

 

목질계 바이오에스 연료 수입, 우드펠릿 설비플랜트 수출, 바이오메스 원료 확보 및 공급 등을 담당하는 친환경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법인을 설립했는데요.

실적면에서는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5% 증가, 영업이익은 0.5% 증가, 당기순이익은 56.4% 증가했습니다.

 

2020년부터 화물안전운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본 제도가 물류회사들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비용부담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수익성 악화 위험이 존재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국내운송량 증가로 외형 및 수익성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2. 태웅로직스

 

1996년 1월 20일 설립되어 현재 국제물류주선(복합운송주선인, Freight Forwarder)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NVOCC(계약 운송인)에 해당합니다. 20년간 거래한 석유화학관련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한 노하우 축적,

인적, 물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헝가리에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동유럽 물류시장을 공략중이며 실적은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 증가, 영업이익은 19.4% 감소, 당기순이익은 19.7% 증가했습니다.

경쟁업체는 특정 회사의 물류만을 담당하거나 특정 산업/지역에 특화되어 있는 등 각 경쟁사의 특성이 존재하여 회사의 현재 매출구조에 큰 위협은 되지 않는데요.

전 세계의 주요 물류 거점에 계열사 또는 합작투자회사 등을 설립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습니다.

 

3. 한솔로지스틱스

 

동사는 1994년 6월 한솔유통으로 설립된 물류전문회사로 2014년 5월 1일 상호를 한솔CSN에서 한솔로지스틱스로 변경하였는데요.

지배회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8개사이며 종합물류 서비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TPL서비스(운송, 보관, 하역 등), 국제TPL서비스(해상, 항공, 국제복합운송주선 등), e-Logistice서비스(물류/SCM컨설팅,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적은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2% 증가, 영업이익은 38.2% 증가, 당기순이익은 46.7% 증가한 추세입니다.

 

또한 벌크선 시황의 경우 코로나19 사태와 중국의 경기부양 투자로 중국향 화물이 증가하는 등 상반기 중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코로나19 사태가 단기간에 종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택배물량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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