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관련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계통 분류체계는 B.1.1.529이다.
오미크론은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그 수가 2배에 달하며,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도 델타(2개)보다 많은 10개에 이릅니다.
오미크론은 보츠와나,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2021년 11월 26일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미크론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씨젠, 랩지노믹스, SD바이오센서가 그 주인공 입니다.
이전에 코로나 관련주로도 상승을 보였던 종목이기에 아마 낯익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씨젠
씨젠은 최근들어 거개량이 올라가면서 11월 말쯤에는 3개월 기준 최고가인 83,900원을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상승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부터 주가도 함께 올라간것으로 보여집니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및 진단기기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바이오 회사 입니다.
씨젠의 매출액은 코로나 19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10배이상 뛰었고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큰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금 역시 지급하고 있는데 2019년당시 50원이였던 배당금이 2020년 753원으로 늘어났습니다.
2. 랩지노믹스
오미크론 관련주 두번째는 랩지노믹스 입니다.
랩지노믹스 역시 씨젠과 비슷한 루트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이야기가 나올때부터 순식간에 움직이면서 11월 11일 기준 최저가 22,450원에서 11월 29일을 기준으로 40,000원을 도달했습니다.
랩지노믹스 역시 씨젠과 동일하게 진단키트를 만들고 자체 개발한 암 진단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씨젠과 동일하게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매출액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3. SD바이오센서
오미크론 관련주 마지막 SD바이오센서 입니다.
역시 앞서 말씀드린 두 종목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거개량이 올랐습니다.
앞의 두 종목은 코스닥에 상장해 있지만 SD바이오센서는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SD바이오센서는 면역 및 분자 진단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역시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던 영업 이익률이 두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니 코로나 영향력이 엄청난듯 보입니다.
금방 사라질 줄 알았으나 계속되는 코로나 19. 이제는 그만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듭니다.
오늘 내용 유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