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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실시간 확인하는 방법

뚜뚜엣 2022. 1. 12. 15:47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기를 말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PM10, PM2.5)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1987년부터 제시해 왔고,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Group 1)로 지정하였습니다.

 

1. 실시간으로 현황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쉽게 검색해 볼 수 있으며 정소 현지 사정이나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공공 데이터의 수신상태에 따라 데이터가 기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과 오후, 내일과 모레, 주간 예보는 케이웨더가 대기환경 예보모델(CMAQ)을 적용해 해당 시간대의 평균적인 상황을 예측한 예보치 므로 실제 측정치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때나쁨’은 나쁨(81-150㎍/m)상태가 6시간 미만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모레 데이터는 오전 5시 이후 업데이트 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황을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사이트 이용

 

https://earth.nullschool.net/ko/ 사이트에 들어가면 지구 모양이 나옵니다. 원하는 나라로 이동하여 하단의 earth를 클릭한뒤 먼지를 클릭하면 시시간으로 체크되는 크기와 이동 방향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역사의 실시간 현황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21년 4월1일부터 전국 650여개의 지하역사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일부 지하철의 경우 그 농도가 야외보다 높을 정도로 공기 상태가 나쁘다는 뉴스 보도도 있었는데요.

먼지로 인해서 지하철 이용이 꺼려지는 경우가 있다면 한번씩 확인한 뒤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3.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역사 확인 방법은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 들어가 보고자 하는 전철역 명을 누르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 승강장이나 대합실에서도 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표출장치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하 역사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앞으로 측정기기 설치 의무가 강화되고 각종 공조설비, 공기청정기 등 정화설비를 강화하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니 무척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하루라도 빨리 먼지의 농도를 확인하지 않을 정도로 쾌적한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 아닐까요?

 

earth :: a global map of wind, weather, and ocean conditions

See current wind, weather, ocean, and pollution conditions, as forecast by supercomputers, on an interactive animated map. Updated every three hours.

earth.nullschool.net